하루에 물 2리터? 건강한 수분 섭취의 비밀 *본 매거진은 특정 제품의 효능ㆍ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익스트림 매거진 입니다.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 다들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실제로 우리 몸의 약 60%는 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부분의 성인은 수분 부족이라고 합니다.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계신가요? 갈증이 날 때? 식사 중간에?건강하게 수분 섭취하는 법, 익스트림과 함께 알아봅시다. 효과적인 수분 섭취 방법 1. 탈수를 해결하는 방법, 이온 음료 2. 만성 탈수를 의심해야 하는 이유 1. 탈수를 해결하는 방법, 이온 음료 우리 몸의 약 60 -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자주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1%만 부족해도 뇌에서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또한 신체가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경우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WHO에서 권장하는 성인 수분 섭취량은 2L이지만, 우리나라 성인은 평균적으로 860 - 1,000 ml의 물을 섭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평균에도 못 미치는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고 있습니다.체내의 수분이 부족할 경우 몸에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피부 및 신체 기능이 손상됩니다. 어지럼증, 피로, 주름, 변비, 인지기능 손상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을 미칠 만큼 수분은 우리 신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갈증을 느낄 때 물을 마시기도 하지만, 이온 음료 역시도 수분 섭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온 음료는 빠르게 수분 충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체수분 속에는 수분 뿐 아니라 마그네슘이나 나트륨 등의 전해질이 녹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은 땀을 흘리거나 체수분을 내보낼 때 물 뿐 아니라 전해질도 함께 배출됩니다. 땀에서 짠맛이 나는 이유도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이 같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급하게 물을 마시게 된다면, 체수분의 농도와 일반적인 물의 농도가 맞지 않기 때문에빠른 수분 충전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는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이동하는 물리법칙인 삼투압의 원리로 설명 가능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체내에서 빠른 수분 흡수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평소보다 소변이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최고의 보약은 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올바른 수분 섭취는 우리 몸의 건강과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줍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수분 섭취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기본적으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분이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체내 전해질 농도와 비슷한 농도의 전해질 액체를 섭취하는 것 역시 중요한 방법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 몸의 수분은 단순히 물이 아니라 전해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전해질의 주성분입니다. 수분을 섭취할 때는 이런 전해질의 농도와 비슷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운동 등 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수분 섭취를 순수한 물이 아닌, 이온 음료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유명한 이온 음료 제품들은 전해질의 주성분인 마그네슘이나 칼륨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온 음료 제품을 선택할 때는 신체의 전해질 성분과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해질의 원료 별 작용하는 기능 표 앞서 언급한 전해질도 원료에 따라 흡수율과 작용하는 기능이 달라집니다. 전해질이 모두 같은 미네랄 성분이 아니어서, 다음의 원료와 같이 흡수율이 높은 전해질을 섭취하면 빠른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쌀발효마그네슘은 구연산 및 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과 같은 부류의 유기 형태 마그네슘인데,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산화마그네슘보다 흡수율이 더 높은 형태의 마그네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전해질 원료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높은 흡수율의 원료가 들어있는 제품을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 만성 탈수를 의심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수분이 부족한 만성 탈수일 수 있습니다. 만성 탈수를 의심해봐야 하는 상황은 다음의 4가지입니다.1)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신체활동으로 인해 땀을 더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다.2)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져, 호흡과 피부를 통해 수분을 많이 잃는 편이다.3) 기본적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는 것 같다.4) 최소 하루에 8컵 이상은 마셔야 하나 이 마저도 제대로 마시지 않는다.해당 내용 중 일부 또는 전체가 해당된다면, 만성 탈수를 의심하고 올바른 수분 섭취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이러한 내용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우리 몸의 탈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